‘기생충’의 봉준호 감독 호암상 수상. 상금 3억 기부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받은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삼성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예술상을 받았습니다. 2021 삼성 호암상 시상식에서 상장, 메달, 상금을 받았습니다.

출처-seoheeyoung

 

삼성호암상

삼성을 창업한 호암 이병철 회장을 기리기 위해1990년 고 이건희 회장이 시작한 시상식입니다.

 

올해의 수상자

• 과학상 물리 수학부문은 허준 미국 스탠퍼드대 교사가 수상했습니다.
• 과학상 화학 생명과학부문은 강봉균 서울대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 공학상은 조경현 미국 뉴욕대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 의학상은 이대열 미국 존스홉킨스대 특훈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 사회봉사상은 이석로 방글라데시 꼬람똘라 병원 원장이 수상했습니다.
• 예술상은 봉준호 영화감독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상금 3억 원을 독립영화를 위해 독립영화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