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휴가철 모기보다 강력한 먹파리(흡혈파리)의 증상 및 예방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나 캠핑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휴가도 좋지만 휴가지에서 많이 출몰하는 흡혈파리(먹파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먹파리(흡혈파리)는 주로 6월과 9월에 많이 출몰하며 물가에서 많이 서식합니다.

 

 

 

먹파리(흡혈파리)의 침

모기는 침으로 피를 흡입하지만 흡혈파리는 돌기 같은 입으로 피부를 뜯어서 피를 빨아먹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와는 다르게 극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먹파리(흡혈파리) 증상

• 알레르기 반응, 붓기, 극심한, 통증, 가려움, 흉터, 열

먹파리에 물리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으로 살을 뜯기 때문에 모기와는 다르게 통증이 심합니다. 환부에 열이 나기도 합니다.

물리 자리가 붓거나 심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리 것에 비해 20배 이상 가렵다고 나와 있습니다. 계속 긁어야 하기 때문에 상처가 계속 덧나고 진물이 나며 살이 검게 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목 살을 도려내고 싶고 살을 뜯어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출처-위키백과

먹파리 서식지

• 캠핑장, 낚시터, 계곡

먹파리는 주로 물이 많은 곳에서 서식합니다. 캠핑장, 낚시터, 계곡 같은 물가에 있으며 모기와는 다르게 흐르는 물에서 알을 낳기 때문에 고인 물을 흙으로 매운다고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크기는 1 ~3 mm이며 육안으로 확인이 거의 불가능하며 모기처럼 소리가 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이 조심해야 합니다.

 

먹파리 예방법

• 모기 기피제

* 국내에서 먹파리로 인한 극심한 피해 사례가 없기 때문에 따로 방역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철저하게 관리하고 예방해야 합니다.

 

* 벌레 기피제를 사용합니다. 물가나 휴가를 갈 때에는 벌레 기피제를 꼭 가지고 가서 살에 바르신 후 활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셔서 꼭 챙겨 가셔야 합니다. 

 

* 먹파리는 주로 다리를 물기 때문에 다리를 맨살로 내놓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먹파리에 물리셨다면 얼음으로 냉찜질을 하고 가까운 피부과에 가셔서 소독을 하시고 약 처방을 받으시는 게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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