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휴대용 제빙기 가정용 제빙기(프리즈 딩고) 사용 후기

올해 여름은 비교적 많이 덥지 않지만 비가 많이 오고 습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이제 가정에서도 커피를 내려 마시는 홈카페가 유행하고 있고, 캡슐 머신이나 반자동 커피 머신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보편화됐습니다.

 

커피 머신과 함께 꼭 있어야 하는 것이 제빙기입니다. 겨울에도 차가운 음료를 마시는 분들도 있고 집에서 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필수품 중 하나가 제빙기입니다.

 

 

 

 

가정용 제빙기

1. 프리즈 딩고 제빙기

- 가정에서 저렴한 가격에 사용하실 수 있는 제빙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원만 꽂으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아주 편리한 제빙기입니다.

 

- 작동 원리는 에바(냉판)가 물에 잠겨서 일정 시간 냉각을 통해 얼음을 만들어내고 온도를 높여 얼음이 자동으로 떨어지게 하는 원리입니다.

 

- 얼음 제조 시간은 7분 내외입니다.

 

 

가정용-제빙기

 

가정용 제빙기 편리함

1. 홈카페 분위기 완성

- 카페의 원두와 기계는 흉내 낼 수 없습니다. 카페에 있는 머신의 가격은 3천만 원이 넘고 기계의 강한 압력과 순간 뜨거운 물로 추출하기 때문입니다. 원두 또한 전문가가 직접 로스팅하고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얼음은 흉내 낼 수 있습니다. 카페를 가지 않아도 얼음을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2. 편리함

- 내가 먹고 싶을 때 언제든 바로 얼음을 먹을 수 있습니다. 냉동실에 몇 시간 얼리지 않고 10분 동안만 기다리면 완성됩니다.

 

3. 간단한 조작 방법

- 전원을 연결하고 ON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얼음을 만들어냅니다. 얼음 크기 조절 버튼으로 크기 조절도 한 번에 가능합니다.

 

4. 자동 세척

- 제빙관을 따로 세척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세척해주기 때문에 곰팡이나 세균 걱정이 없이 깨끗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배정남-제빙기

 

가정용 제빙기 아쉬움

1. 가정용에 어울리는 얼음 크기

- 가정용으로 출시된 제품이기 때문에 카페에서 사용하는 큰 얼음이 아니라 카페에서 사용하는 얼음의 반 정도 크기입니다.

 

2. 얼음에 물기가 남는다.

- 저장 공간의 온도가 많이 낮지 않기 때문에 표면에 물기가 생깁니다. 또한 냉판이 직접 물에 담긴 후 얼리는 구조기 때문에 얼음 표면에 물기가 남습니다. 그래서 바로 사용하지 않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얼음끼리 붙어버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 얼음을 자주 드신다면 계속 작동하도록 켜 두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3. 세척

- 전기선에 본체와 연결되어 있고 물 저장 탱크가 분리되지 않아 세척이 불편하지만 전기 선이 물에 닿지 않도록 하시고 세척한다면 큰 불편 없이 세척하실 수 있습니다.

 

- 또 다른 방법은 프리즈 제품 전문 세척제가 있습니다. 대용량의 제품에 사용하지만 찝찝하시면 프리즈 전문 클리너를 구입하셔서 세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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